171204-1205 <미워도사랑해> 오대영 움짤
171204-1205 KBS1 일일연속극 <미워도사랑해> 오대영役 배우 김선웅 움짤♥
171204 15화 빨래·청소요정 오대영
오늘도 상큼한 현장복을 입고 길쭉한 기럭지를 뽐내며 등장
몸을 건들건들
고장난게 아니라 수리했다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주임님은 크게 화가 납니다
"설마 하청 업체에 맡겼어요?"
ㅋㅋㅋㅋㅋㅋ주임님 그럴리가요.. 그런 사람이라면 코드를 꼽지 않았을까..
" 비온다던데? 아주 많--이 - 3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짝빤짝 삐쭉삐쭉 어쩌지 씹덕사할거같음...
그리고 요정님은 어디선가 또 빨래를 들고 나타나십니다..
빨래 걷는 솜씨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두번 해본게 아닌데?
대영이 완전 빨래 요뎡님인데?ㅠㅠ
대표에게 창고정리 시킨 오늘의 오주임 아니 빨래요뎡님
한번 튕겨주는게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빨래 끝나고선 보고하다말고 고운손으로 주섬주섬 휴지 정리..
"제가 더러운걸 못봐서요"
청소까지 완벽.. 요뎡님아 내 방도 청소좀 해주세요.. 너무 이쁘다..ㅠㅠㅠㅠ
171205 16화 자기의 일에 자부심가지는 오대영주임
창고 정리도 안해놓고 지각까지 하니까 돌아버리는 대영이..
화내는 와중에 목선봐 섹시해.. (?)
"지금부로 홍석씨, 해고입니다"
무슨 해고통보를 저렇게 멋있게 하죠?ㅠㅠㅠㅠ
해고 통보만 하고 돌려보낼 생각이었는데 자꾸 웃어서 화가난 대영이..ㅠㅠ
"이런 자리도 목숨처럼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 널렸다는거, 그것만 기억해요"
자기한테 주어진 일에 늘 최선 다하는 대영인지라..ㅠㅠ
너무 마음에 확 와닿은 장면임.. 눈은 왜 또 슬프게 떠가지고..
*
이렇게 매 화 나오다가 또 이틀 안나오고.. 오늘 또 폭탄이어서
19화는 따로 올리는거로..
대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19화에서 더 자세히 나오지만
16화에서 자신이 있는 위치에 대한 최선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ㅠㅠ
그나저나 대영이는 언제쯤 석표가 대표인것을 알게 될 것인가..ㅋㅋㅋㅋㅋ